Ich und Ihr, Ich und Wir
나와 너희, 나와 우리
Program Note
이 곡은 자아와 타자와의 관계를 고찰하려는 인문학적인 사유를 음악으로 직접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. 이 작품에서 악기들은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관객석 뒤에서도 배치되어 연주한다. 피아노는 특정한 음을 고집스럽게 연주하고, 그 주변으로 다른 음이나 코드가 맴돈다. 각각의 현악기들은 처음에는 서로 상관없이 연주하는 것처럼 들리지만, 때때로 서로 반응하기도 하고, 가끔씩 대화를 시도하기도 한다. <피아노 솔로>, <피아노, 바이올린1,2>, <피아노, 바이올린, 비올라>, <피아노 솔로>, <바이올린, 비올라, 첼로>, <피아노, 바이올린1,2, 비올라, 첼로> 순서로 편성이 변하며, 악기들의 위치도 조금씩 바뀐다. 악기들이 내는 소리들은 긴 과정을 통해 점차 서로 간의 관계성을 획득한다.
Working Note
작곡 노트
나와 타자와의 관계
– 공간 구성으로
– 음으로서 (중심음과 주변음, 폴리포니와 호모포니, 관계와 비관계)
Performance History
2020.11.18
영산아트홀 · 사유하는 피아노 V. 홀로 그리고 함께초연
Piano성보경 · Violin최고은, 방세원 · Viola박지수 · Cello김찬욱
2022.1.12
대구콘서트하우스 · 대구국제현대음악제
DCMF Ensemble
2024.9.11
소월아트홀 · 《타자와 무한》
Ensemble Eins
Piano윤혜성 · Violin강민정, 송화현 · Viola이상민 · Cello주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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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dia
2022.1.12 대구콘서트하우스 · 대구국제현대음악제YouTube에서 보기 ↗